[서울=김태훈 기자] 수도권 야권연대 논란이 가열되는 가운데, 정의당 서울시당은 당사를 김제남 의원이 출마한 은평(을) 지역으로 이전한다고 밝혀 향후 서울에서 야권연대의 귀추가 주목된다.
정의당 김종민 서울시당 위원장과 김제남 의원(원내부대표)은 9일 오전 11시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당은 은평에서 바람을 일으켜 서울 선거를 치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종민 서울시당 위원장은 정의당은 서울에서 정당지지율 10% 이상을 확보하고 지역구 3곳에서 당선자 배출을 목표로 뛰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남 의원 이외에 서울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정의당 후보는 김종민(강서병), 박창완(성북을), 이동영(관악갑), 이호성(구로갑), 김종철(동작을), 정연욱(용산), 김관철(노원갑), 주희준(노원병), 오정빈(동대문갑), 정재민(영등포갑), 장지웅(중구성동갑), 윤공규(종로), 권태훈(서초을), 배준호(마포을), 임한솔(서대문을) 후보 등 총 16명이다.
김종민 서울시당 위원장은 “서울에서 정의당은 은평(을)을 거점으로 삼아 승리의 바람을 일구겠다 ”고 서울 승리의 의지를 다졌다.
김제남 의원은 “앞으로 야권이 승리하기 위한 복잡한 방정식을 풀어야 하지만, 서울에 출마하는 정의당 후보들과 함께 표심을 모아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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