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종 칼럼]영주시의 근대문화유산이 관광자원이 된다고? (1)
[영주타임뉴스=김수조종] 최근 영주시에서도 근대문화유산을 등록문화재로 등재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영주에 있는 (사)양백권미래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적게는 5곳에서 많게는 141곳까지 근대문화유산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화재청에 등록문화재로 당장 등재신청을 해야 할 5곳과 이와 비슷한 급의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김수종 |
[김수종 칼럼]역사문화관광사업의 기본은 먹거리에서 시작
[영주타임뉴스=김수종]일 년에 대략 20번 내외로 국내외 여행을 다니는 나는 사실 어디를 가도 흥미롭고 재미있다. 그래서 무작정 가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편이다. 그래서 지난 10월에는 일본 2번, 충남에 1번, 경북에 1번 여행을 다녀왔다. 간혹 당일치기로 서울산책을 하는 것까지 포함하면 횟수는 더 많다. 아무튼 여행에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 …
[김수종 칼럼] 영주의 100년 먹거리는 역사문화와 함께하는 관광산업육성에 있다.
[영주타임뉴스=김수종] 내년 6월 13일 수요일에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린다. 시·도지사는 물론 시장·군수, 시·도의원, 시·군·구의원 선거가 일시에 치러진다. 수많은 예비후보들이 뛰고 있고, 선거 당일의 결과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나는 성인이 된 이후에 벌써 30년 동안 수많은 선거를 지켜보았고, 상…
[칼럼]선비를 숭상하는 봉승사화의 고장에서 온 국화농원 국태의 국화차
[봉화타임뉴스=김수종]나는 오랫동안 차를 즐기는 편이다. 봄에는 주로 도라지나 맥문동차, 여름에는 우엉과 보리차, 가을에는 목련꽃차, 느릅나무 껍질차, 겨울에는 모과차와 유자차, 그리고 환절기인 요즘에는 국화차를 즐겨 마시고 있다. 중간 중간 1년에 3개월 정도 마시는 국화차는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매일 마시는 편…
<사설> 상주시 이정백 시장 “기관 청렴도 꼴지 탈출을 기대해본다”
[사설]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 지난 2015년도 국민권익위원회가 발 표한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상주시는 기초자치단체(226개 기관) 종합청렴도에서 최하위인 5등급 6.92 점으로 전국 꼴찌를 차지해 망신을 당했다. ▲ 이정백 상주시장 그래서인지 상주시에서는 국민의 알 권리를 무시한 채 시대적 변화에 미달하는 상주시장…
김정욱 |
<칼럼> 경산시 출입기자 욕설 파문 이후... 앙천이타 (仰天而唾)
[김정욱 칼럼]언론사 기자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자질과 소양을 갖춰야 할 것이다. 필자 또한 그러한 덕목이 부족하기에 앙천이타 (仰天而唾) 심정으로 몇 자 적어 본다.경북지역 도청이나 시청, 군청 등에 출입기자실·기자단의 명칭이 다양하게 불리고 있다. ▲ 기사내용과 사진은 관계없음 한때 노무현 정부 시절 기자실·기자단의 폐쇄적 운영과 관·언 …
김주수 의성군수 세종대왕의 폭 넓은 안목
"어두운 세상의 별, 김주수 의성군수"[의성타임뉴스=칼럼] 의성군이 변하고 있다. 기존 우리나라 관공서 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시청,군청 건물 전면에 붙혀진 그럴싸한 구호나 표어의 식상한 표현들이 아니라 의성군 공무원들이 진짜로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 김주수 의성군수 정약용이 저술한 목민심서는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명품이다. 수령…
[타임뉴스 칼럼]20대 총선 영주 예천 문경 최교일 당선, 새롭게 알게 된 몇 가지 재미난 사실들?
영주사람 不肖 김수종 拜上[타임뉴스=칼럼] 20대 총선이 끝났다. 새누리당은 졌고, 더불어민주당은 나름 선전했고, 국민의 당은 이겼다. 정의당은 고전했다. 물론 전국적인 판세이다. 그럼 내 고향 영주와 지역을 같이하게 된 예천과 문경은 어떻게 되었을까요?한 치의 오차도 없이 예상대로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최교일 후보가 득표율57.2%로 당선되었…
[타임뉴스칼럼] 20대 총선 새누리당 영주, 예천, 문경 - 최교일 공천, 이한성, 장윤석 낙천. 왜? 그랬을까?
金秀鍾[영주타임뉴스]지난 한달 동안 나는 매일 같이 고향인 영주를 포함하여 이번에 선거구가 통합된 예천과 문경의 정치관련 뉴스를 지켜보았다. 지역 정서로 보면 영주와 봉화는 오랫동안 하나였는데, 이번선거구 획정은 ‘게리맨더링(gerrymandering-특정 후보자나 특정 정당에 유리하도록 선거구를 획정하는 것)’임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독자투고]바다, 하천, 계곡 물놀이 사고 예방 이렇게 합시다.
▲사진설명=울진경찰서 생활안전과 전태준.[울진]올해도 예년과 같이 무더위를 피해 해수욕장, 하천, 계곡 등에 많은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은 산과 계곡, 해수욕장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천혜의 관광지 이다. 피서기간에는 워트피아 축제 등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여 약 21만 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지만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
백두산 |
[독자기고]관공서 주취소란-파출소 단골손님 동네 주취자
[울진]술에 취하면 밤낮 관계없이 동네 파출소에 방문하여 술 깰 때까지 소란 피우는 동네 주취자가 있다. ▲사진설명=울진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이동원이들은 하루에도 수회에 걸쳐 파출소에 찾아와 행패를 부리고 동네주민이라 이를 달래 귀가시키면 또 술을 마시고 찾아와 경찰관에게 시비를 걸고 욕설, 폭행, 기물파손 등도 한다. 항상 술을 취한 …
[백두산 칼럼]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사진설명=[백두산 칼럼]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울진타임뉴스=백두산기자]]어물전은 오늘날의 생선가게를 가리키는데, 작고 못생긴 꼴뚜기가 어물전에 내놓은 다른 생선의 품위를 떨어드린다는 데서 생긴 속담이다. 즉, 지지리도 못난 사람일수록 같이 있는 동료를 망신시킨다는 뜻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해도 되는 일과 해서는 안 될 …
[독자투고]폴리스라인 준수는 성숙한 국민의식의 상징
▲사진제공=정보보안과 순경 김이현.[울진]폴리스라인이란 최소한의 질서유지를 위해 집회 장소에 설치되는 경찰 저지선을 말한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제13조1항)에서는 관할경찰관서장은 집회 시위의 보호와 공공의 질서유지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 할 때에는 최소한의 범위를 정하여 질서 유지선을 설정 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 …
[이관 칼럼]우리 어떻게 하나가 될까?
[울진]근시적인 생각일지 모르나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건설 장소는 막연하게 경제논리로 보면 공장(제조업체)등을 거론(擧論)않아도 생산성 원가문제 편의성을 감안, 수요가 많은 대도시 인근에 원전이 세워짐이 마땅할 것이지만 무엇보다 절대적위험요소가 상존하기 때문에 인구가 적은 곳, 해변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하여 만일의 돌발 사고에 대비하게 된 최소한의 희생을…
[독자투고]호국보훈의 달』잊지 말아야 할 그날의 아픔
‘호국보훈’이라는 말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함으로서, 그들의 공로에 보답을 한다"라는 뜻이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보훈 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내 생일은 6월 25일이다. 어렸을 때부터 생일 덕분에 늘 항상 “전쟁 때 태어났네"라는 말을 귀에 달고 살아…
채석일 |
[독자투고]봄철 소리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졸음운전 !
예천경찰서 경무계장 김영기3월 중순에 접어 들어 날씨가 풀리면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주말이면 산으로 들로 공원으로 나들이 가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나들이객이 늘어나면 자연스레 늘어나는 것이 이동수단인 차량이고 오후 시간이 되면 춘곤증에 시달려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은 대형사고…
[독 자 투 고]청소년 흡연 사회적 관심 필요
[울진타임뉴스]청소년 흡연은 본인 건강을 해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흡연을 함으로써 불량청소년과 교류하게 되어 청소년비행 문제로 발전된다는데 더 큰 문제가 있는데, 그래서 유해한 매체물과 약물 등이 청소년에게 유통되는 것을 근절하고 각종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 구제함으로써 청소년을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청소년보호법’…
[이관칼럼]공론화의 근본목적은 무엇인가?
[울진타임뉴스]사용 후 핵연료공론화(이하 공론화)공론화의 근본목적은 무엇인가? 솔직하고 진솔하게 들어다 보면 사용 후 핵연료 임시저장의 한계성 때문이다. 공론화위원회가 이제까지 많은 예산을 사용하고도 가장 중요시 되는 원전지역 주민여론을 들어보는데 오기까지는 장장16개월이 소요되어 겨우 도달하였는데 권고안을 채택하기 위한 남은기간은 겨우 약2개월…
경찰의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
예천경찰서 교통조사계장 황민환 경위 창경 70년을 맞아 올해를 피해자보호 원년으로 정한 경찰은 뺑소니, 무보험, 무등록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고 피해보상을 받지 못해 치료비나 생활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격고 있는 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제 시스템을 만들어 경제적 지원과 함께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적국 각 경찰서에…
[이관칼럼]사용 후 핵연료공론화
[울진타임뉴스]사용 후 핵연료 공론화위원회(이하 위원회) 원전지역에선 위원회의 설립목적(취지)에 맞는 활동을 하였는가? 필자가 여러 차례 중복된 글을 올릴 수밖에 없었던 점은 원전지역 주민이기도 하지만 사용 후 핵연료관리에 대해 더 이상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멀지 않는 장래에 지역의 피폐함을 넘어 국가적인 재앙일 수 있는 결코 이 지역만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