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성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0월 18일, 성주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양성된 각 읍·면 동아리들의 ‘동아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가면 도남리 도남재에서 열린 ‘성주임진의병예술제’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읍면 동아리들이 작품 전시와 축하 공연, 다도 부스 운영에 직접 참여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에는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된 다양한 동아리 활동들이 선보였다.
성주읍에서는 목공예, 선남면에서는 한지공예, 초전면에서는 원예가드닝과 목공예, 용암면에서는 서예 동아리 주민들이 만든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용암면과 선남면, 대가면 동아리의 난타와 풍물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가천면 다도 동아리는 다도 부스를 운영하며 행사의 다양성을 더했다.
성주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복지회관을 중심으로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서예, 난타, 한지공예, 목공예, 원예가드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액 무료로 운영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바쁜 농사일 중에도 주민들이 취미로 배운 솜씨가 전문가 못지않다”며,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