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구미=류희철기자] 제22회 LG기 주부배구대회가 6월7일 구미전자공고 운동장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LG임직원 27개 읍,면,동 관계자 등 지역민 1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구미공단 LG 5개 자매사를 중심으로 한 LG경북협의회(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가 주최하고 있는 LG기 주부배구대회 행사는 22년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지역민들로부터 꾸준한 지지를 받으며 지역 최고의 행사로 자리 잡았고, 배구행사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 매김했다.
이날 행사를 알리는 개회선언에 이어 LG기와 구미시기 입장, 구미시 각종 시민,사회단체가 꾸미는 개성 있는 입장퍼레이드, 구미시 27개 읍,면,동 대항 주부배구대회와 남자배구대회가 개최 되었고,경상북도 시,군대항 주부배구경기도 함께 실시 되었다.
또한 입장식에 앞서 최근 세월호 사고에 대한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묵념과 구미시,구미경찰서,소방서,한국산업단지공단,LG의 안전실무자들과 참여시민들이 함께 “안전결의"와 “희망의 메시지"를 통하여 안전한 구미를 만들고자 결의 하였다.
LG경북협의회장 이웅범 사장은 “본 대회를 통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전 계층이 참여하는 체육문화 행사로 개최되어 , 지방선거로 인한 이웃들 간에 그동안 쌓였던 감정도 풀 수 있는 지역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LG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