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과 양성 평등의 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 및 사업소 성희롱예방 고충상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세미나실에서 9일 오전 10시부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성희롱예방 고충상담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발전기본법을 근거로 대전시 성희롱예방규정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폭력 사건, 성희롱문제와 남·여 동료 간의 성에 대한 인식 차이점 등을 위주로 직장 내 성희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내용으로 ‘성희롱에 대한 바른 인식’과, ‘성희롱예방 고충상담원의 역할’ 등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관련법규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