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1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유럽 최대 규모 국제 MICE 박람회인 ‘IBTM World 2024’에 참가하여 글로벌 MICE 도시 대전의 매력을 홍보했다. ‘IBTM World 2024’는 매년 120개국 이상 12,000여명의 전시자 및 바이어가 참가하여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각 국의 비즈니스 정보를 교류하는 세계적 규모의 MICE 박람회다. 올해 공사는 서울관광재단, 송도컨벤시아, 수원특례시, 제주컨벤션뷰로 등 20개 기관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공동홍보관에 참가해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대전 MICE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대전 사이언스 국제회의복합지구를 중심으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전만의 매력을 갖춘 다양한 관광지를 홍보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필두로 한 대전의 과학 MICE 인프라 등을 소개하며 글로벌 컨벤션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수행했다. 또한 지난 8월 대전에서 개최된‘아·태 청년 MICE 비즈니스 공모전’을 홍보하고, 공동 주관사인 세계컨벤션협회(ICCA) 관계자와 차년도 행사 발전방안 등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이외에도‘대전 0시축제’,‘대전국제와인 EXPO’,‘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등 대전을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를 소개하며 MICE 최적 도시 대전의 매력을 알렸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유럽 최대 규모의 MICE 박람회인‘IBTM World’참가는 글로벌 MICE 시장에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일류 과학 MICE 도시 대전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