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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 이승근 기자]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11월 19일 금오테크노밸리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관내 청년기업인을 대상으로 "청년기업인과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과 양진오 부의장을 비롯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 구미시 기업지원과 및 투자유치과 관계 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구미시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 소개되었으며,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적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한 청년기업인은 벤처캐피탈로부터의 투자 및 자금 융통 문제, 전문 기술 인력 채용 어려움을 언급하며 "청년 CEO를 육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기업인 간 정보 교류를 위한 조직 설립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참석한 관계 공무원과 의원들은 공감하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 "의회는 청년기업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필요한 정책을 집행기관에 요청하겠다"며, "기업도 혁신을 위해 규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지속하자"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미시와 청년기업인 간의 긴밀한 소통이 이루어졌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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