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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11월 18일 월항면 용각1리 마을회관에서 ‘피부야 건강하게 숨쉬자!’라는 주제로 11월 다정다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정다감’ 프로그램은 ‘이웃과 손잡고 이야기해요’라는 주제로 매월 이웃들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교류와 힐링의 시간을 갖고, 마을 내 어려운 이웃도 돌아보자는 뜻에서 운영되고 있다.
11월 프로그램에서는 괄사를 이용한 두피 마사지, 얼굴 림프선 관리, 손·발 지압 등을 통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우며, 환절기를 맞아 이웃 간의 안부 확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용각1리 도종찬 이장은 “농사일과 밭일로 온몸이 뭉치고 아픈데, 앞으로 배운 마사지 방법으로 집에서도 피로를 잘 풀 수 있을 것 같다”며,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줘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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