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포네 가곡콘서트 ‘빛의 소리’, 충주에서 울려 퍼진다
- 11월 25일, 호암예술관에서 펼쳐지는 가곡의 향연 -
한정순 | 기사입력 2024-11-19 08:54:16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포스포네 가곡콘서트 ‘빛의 소리’가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 충주시 호암예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충북문화재단의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잊혀가는 가곡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선사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포스포네’는 빛(포스)과 소리(포네)를 뜻하는 이름으로, 가곡, 오페라, 뮤지컬,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온 음악 단체다. 특히 2024년 충북과 전국 각지에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예술가곡, 옛 동요, 한국 가곡, 창작 아트팝 가곡 등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다채로운 감정을 전달할 예정이며, 피아노와 클라리넷의 반주로 솔로, 듀엣, 앙상블 등 다양한 형태의 무대가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문 해설가의 가사 해설이 공연 중 함께 진행되어, 관객들은 가곡의 서정성을 더욱 깊이 감상할 수 있다.

포스포네의 이성경 대표는 “이번 가곡콘서트 ‘빛의 소리’는 가곡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그 서정적인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클래식 음악 애호가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와 함께 따뜻한 음악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놓칠 수 없는 감동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 포스포네 가곡콘서트 ‘빛의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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