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주시는 18일, 2025년 충북도민(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체육진흥과, 충주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각 회원단체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체육행사 안전관리 법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안전재단 아카데미의 전문강사 박성배, 장석왕을 초청해 진행되었으며, 체육행사 개최자가 점검해야 할 사항을 주제로 6시간 동안 실시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점검 △안전조직 구축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조치 방법 등 실무 중심의 안전 관리 방안에 관한 것으로, 참석자들에게 체육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체육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와 이를 예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특히 안전사고 발생 시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 중심도시 충주를 만드는 첫걸음은 안전한 체육행사"라며,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