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청렴한빛네트워크 ‘2024년 성과보고회’ 열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4-11-15 23:51:0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 선화동 커먼즈필드 대전 작은이야기방에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을 포함한 7개 공공기관이 ‘2024년 청렴한빛네트워크 성과보고회’를 15일 개최했다.
2024년 성과보고회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 △국민건강보험단 대전중부지사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총 7개 기관이 함께 펼친 청렴‧윤리‧인권 활동과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향상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공동으로 펼친 청렴‧윤리‧인권 활동 성과는 ▲‘릴레이 7·7·7 캠페인’ 등 캠페인 3건 ▲반부패 주간 합동 운영(5.27.~31.) ▲청렴 윤리 경영 교육(임직원 152명 참여) ▲합동 청렴 퀴즈 대회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릴레이 7·7·7 캠페인’은 청탁 금지법, 공익신고 안내, 이해충돌 등 7개 청렴·윤리·인권을 주제로 7개월간 매월 웹툰·포스터 등을 제작 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해 임직원은 물론 시민에게도 쉽고 재밌게 청렴 문화를 알렸다.
김인식 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역 공공기관들이 손잡고 한 해 동안 펼친 청렴‧윤리‧인권 활동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웹툰 제작 등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임직원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렴한빛네트워크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과 청렴 윤리·인권 경영을 위해 2022년 대전 지역 기관 간 결성한 협의체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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