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작품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AI는 우리 일상을 어떻게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2024’에 전시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산업디자인학과 김성준․문가은․이승진․이승원 학생의 ‘REMEDE(AI Healthcaer Service)’라는 작품으로 지난 9월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4에서 서비스디자인부문 본상(Finalist)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IDEA 디자인상은 미국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에서 그 해 세계 여러 디자인 중 가장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는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리는 상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 중 하나다.학생들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이동형 모빌리티 병원 및 가정에서의 인공지능(AI) 로봇을 통한 피로회복/건강관리 솔루션(제품+UX+서비스)을 디자인 했으며, 이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UX서비스디자인 솔루션’ 제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국립한밭대 UX서비스시스템디자인 졸업연구(지도교수 신창범) 수업의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