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024년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해 음주 자기관리 어플 ‘건강한 나를 켜다, 나ON앱 챌린지’ 참여자를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나ON’ 음주 자기관리 앱은 간단한 설치로 이용이 가능하며, 스스로 음주에 대한 목표 설정과 관리를 통해 음주 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 관련 앱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나ON’앱 챌린지는 동구 주민을 비롯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앱 설치 후 절주‧금주 목표를 설정해 일주일간 목표 달성한 달력을 캡처해 대전 동구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카카오채널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참여자는 대전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 ‘건강한 나를 켜다, 나ON 챌린지 안내’ 게시글을 확인 후,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앱을 다운받으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이 음주 습관 개선으로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전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42-286-827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