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 5일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의 마지막 수료식을 열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전광역시와 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구직활동 지원과 자신감 회복,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올해 사업에는 총 247명의 청년이 참여해 이 가운데 213명이 프로그램을 최종 수료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한 청년은 31명에 이르며, 진흥원은 연말까지 더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진흥원은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취업 캠프, 지역 기업 및 기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시켰다.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 네트워킹 지원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및 특강을 운영하며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경험하고, 꿈과 열정을 가지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