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상태)은 6일 공단 감정노동 근로자 15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힐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금번 행사는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감정노동 근로자 15명이 참여하였으며 안내접수, 대관(임대), 주간보호, 직업훈련, 계약업무 등 다양한 고객응대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로 구성됐다.힐링데이는 관내에 위치한 가죽공방에서 진행됐으며, 카드지갑과 열쇠고리(키링) 중 하나를 골라 직접 제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힐링데이에 참여한 직원은 “공단의 각기 다른 부서의 동종 업무 직원간 업무적 고충을 공유하고, 평소 업무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