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실시
대전광역시 전체 매입량의 58%, 13,940포(40kg) 매입 예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24-11-05 20:37: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5일 진잠동과 학하동을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중 벼 재배면적이 가장 많은 유성구는 시 전체 매입량인 23,960포(40kg 기준)중 약 58%인 13,940포를 진잠동을 비롯한 9개 동 130여 농가로부터 4일에 걸쳐 매입할 계획이다.

구는 건조벼 중간정산금으로 지난해보다 1만 원 인상한 포대당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올 10~12월의 전국 시장가격을 조사해 연말까지 정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동별 매입 일정은 ▲5일 오전 9시 진잠동(1차), 학하동 농업기술센터 운동장 ▲6일 오전 9시 진잠동(2차) 농업기술센터 운동장 ▲7일 오전 9시 신성동, 전민동, 구즉동, 관평동 대동창고 ▲8일 오전 9시 온천1동, 노은1동 유성농협 자재센터, 오전11시 노은2동 외삼마을 입구 순으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며 “올해 쌀값 하락과 생산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