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내년 주민 참여예산 12개 사업 선정
그늘막 설치·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CCTV 설치 등 2억 4000만원 상당 규모
홍대인 | 기사입력 2024-11-03 20:43:4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1일 ‘주민참여예산 협의회’를 열고 2025년 주민참여 예산을 12개 사업 2억4000만원 규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각 동에서 56건의 제안을 접수받았다.

이후 사업에 대한 적법성, 타당성 등의 부서 검토를 통해 18개의 적합 사업을 선발했으며, 예산참여구민위원회의 서면 심사와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이날 총예산 범위 내에서 구민위원회 서면 심사 점수와 온라인 투표 득표율을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사업목록을 대상으로 마지막 조정과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최종적으로 8개 동, 12개의 사업(그늘막 설치, 포충기 설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용 CCTV 설치 등)이 선정됐으며, 구는 최종 선정된 사업들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담당 부서를 통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민 여러분이 투표해 주시고, 위원회 위원들의 고견을 수렴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할 수 있었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해 구민 모두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