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 지원자를 오는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은 6급·원급과 9급 전형으로 진행된다.
6급·원급 모집 분야는 영업/마케팅, 경영지원, 제조, 원료, R&D 등으로,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며 영어 말하기 성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영업직 분야인 9급 전형은 학력 및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경력사원은 변리사, 디자인, 품질관리, 기술개발
등 NGP(전자담배) 분야에서 모집하며, 국내외 4년제 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혹은 그와 동등한 수준의 학위
소지자가 대상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의 순으로 이뤄지며, 12월 채용검진을 거친 뒤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전체 전형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채용 절차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AI 역량검사도 함께 진행해 지원자의 역량을
검증할 예정이다. 각 분야별 자격 조건, 우대사항 등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KT&G 채용 홈페이지(https://ktng.recruit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장기
저성장 국면이 지속되는 대외 환경속에서도 회사는 지속적으로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며 “글로벌 Top-tier 기업 도약이라는 그룹 중장기 비전을 함께 실현해나갈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