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에서 운영하는 종합테마파크 대전오월드가 30일 대전세종충남 넥슨 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재능기부 후원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됐으며, 대전오월드 캐릭터들의 인형 댄스공연과 퀴즈 이벤트, 캐릭터와 함께 사진촬영 이벤트를 진행 후 어린이와 가족, 병원관계자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대전오월드 한상헌 원장은 “가을을 맞아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어린이 환자와 가족, 의료진들에게 재방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대전오월드는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후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