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는 31일 ‘노사 Eco-topia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운동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계와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주요 실천과제는 1회용품 사용 제로화, 환경부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와 연계한 전자영수증 발급·무공해차 이용·텀블러·다회용컵 사용, 폐휴대폰 반납 등으로, 개인별 실적에 따라 탄소왕 3인을 선발해 포상금과 공사 ESG 혁신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또한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승용차 요일제, 대중교통 이용,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와 폐전자제품의 친환경적 처리 등을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공사는 올해 들어 임대아파트의 모든 승강기(26대)에‘회생제동장치’ 설치, 시내버스 이용 오월드 방문고객 입장권 30% 할인 혜택, 환경학교 운영(연간 3,000명 방문) 등 공사 업무와 연계해 탄소중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사 정국영 사장은 “공사는 전 지구적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