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주민 공유공간 ‘스마트사랑방 1호점’ 현판식 개최
용수골경로당, 스크린 파크골프장, 북카페 등 시설 갖춰… 전 세대 소통공간 역할
홍대인 | 기사입력 2024-10-30 00:45:22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8일 동구 용운동에 위치한 용수골경로당에서 ‘스마트사랑방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희조 구청장, 오관영 의장, 박헌철 (사)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스마트사랑방’은 지난 4월 문을 연 동구 최초 스마트경로당 용수골경로당을 새롭게 네이밍한 주민공유 공간으로, 경로당 외 스크린 파크골프장, 동네북네 북카페 용운점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어르신들만의 공간이었던 경로당 시설을 아이들과 청년, 중‧장년층 등 모든 세대와 공유함으로써, 남녀노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스마트사랑방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042-251-450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스마트사랑방은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공유공간으로, 전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마을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개관을 앞둔 경로당에도 스마트사랑방을 조성해,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용수골경로당 스마트사랑방 1호점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가칭)용운동경로당, (가칭)자양동경로당에 2호점, 3호점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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