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이사장 유영완)은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신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강판중)로부터 법인운영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목원대 신학대학 총동문회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학의 성장 동력인 학교법인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강판중 신학대학 총동문회장은 “농촌선교의 작은 꿈으로부터 시작된 목원이 이제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목원인의 헌신과 수고로 맺은 열매"라며 “목원대의 설립자인 도익서 박사의 선교와 교육정신을 70년간 잘 이어왔는데 앞으로 100년의 미래를 더 알차게 계획해 세계선교와 교육의 꿈을 성취할 인재를 많이 배출하도록 학교법인이 대학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유영완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은 “대학발전을 위한 신학대학 동문의 마음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리교학원은 신학대학 동문의 뜻을 이어받아 목원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