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은 청년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독립운동가 썰 공모전을 1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주거 독립을 하며 겪은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온라인 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청년에게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사례 5명, 우수 사례 2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공모전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청춘스럽은 올해 해당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참여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대전서구청년플랫폼(https://www.seoguyouth.kr/)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주거 독립을 준비하는 서구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