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사)대전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문선우)는‘나의 가장 아름다운 기억 한 조각’사업의 일환으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인생’ 사진전을 사회서비스원 가치 50(대림빌딩 9층)에서 개최했다.‘나의 가장 아름다운 기억 한 조각’은 대전광역시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사진 촬영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지금의 모습을 기록하여 취업을 위한 사진을 촬영과 사진에 담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장애인 무료사진 촬영 사업이다.사진전‘인생’은 2024년 6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대전사회서비스원 가치 50, 한밭수목원, 참여자 자택에서 전문사진작가가 촬영하고 액자로 제작하여 가족·지인사진, 증명사진, 장수사진 63점을 전시하고 촬영한 사진을 참여자와 시민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사진전을 마치고 장수사진, 가족·지인 사진과 증명사진은 포토카드, 탁상형 액자와 함께 각 개인에게 전달했다.이번 사진 촬영과 사진전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언제나 꺼내어 볼 수 있는 하나의 추억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가족과 지인 간의 정을 더 돈독히 나눌 기회와 앞으로의 나를 위한 사진을 제공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