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 김정겸 총장이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은 재학생들을 위해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아 ‘천원 라면’을 제공한다. 충남대는 10월 21일~24일, 4일간 오후 4시~7시 1학생회관 라면코너에서 ‘천원 라면 데이’를 운영한다. 2학기 중간고사를 맞아 제공되는 천원 라면은 평소 3,000원에 판매되는 라면+공기밥을 1,000원에 제공한다. 충남대는 매일 조식으로 ‘천원의 아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천원 라면’은 2학기 중간고사를 맞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재학생을 응원하고 학업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대 김정겸 총장은 “2학기 중간고사를 맞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우리 학생들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복지 실현과 구성원 의견 수렴을 위한 다양한 소통 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겸 총장은 지난 1학기에도 중간고사 기간은 4월 18일,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학생들에게 커피차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