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올해 8번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개최
취약계층 소원선물 전달을 위한 모금 릴레이
홍대인 | 기사입력 2024-10-17 21:31: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7일 계룡스파텔에서 10월‘이유가 있는 아침식사’(이하: 이유식)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공동주관으로 후원기관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의 시낭송과 하모위즈의 하모니카 공연에 이어 변규리시낭송아카데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대전누리한밭라이온스와 꿈마당 봉사단 기탁식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이웃이 꿈을 잃지 않도록 희망을 나눠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연말 취약계층 가정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년째 추진중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3월부터 11월까지 어려운 구민에게 맞춤형 소원선물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행사로,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되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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