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성공을 견인하기 위해 축제 기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한시등록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지원한다. 축제 참여자는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과 강연,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한밭수목원 원형광장에 위치한 16개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카드 이용자를 위해 축제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구매내역을 인증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는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중이다.이벤트 참여는 ‘대전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로 구매 영수증과 쿠폰을 받을 연락처를 전송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으로,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대전광역시 및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가맹점 정보, 축제 참여, 이벤트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042-480-10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