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콘텐츠코리아랩 과학소재 스토리 공모전 역대 최대 접수 마감! ‘스토리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홍대인htcpone@naver.com| 기사입력 2024-10-17 09:10:1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올해 2개(단편소설, 웹소설)의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스토리 공모전’은 과학도시 대전의 대표 소재인 ‘과학(판타지, SF)’을 주제로 단편소설은 올해를 포함해 11회째, 산업시장이 1조를 넘어선 웹소설은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 중인 공모전이다.ㅇ 이번 웹소설 공모전에는 총 489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단편소설 공모전에는 총 30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이는 지난 2023년 진행했던 공모전보다 웹소설은 약 14배, 단편소설은 약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이렇게 폭발적으로 접수가 된 데에는 각 공모전의 발전을 위해 전문 기관과의 업무협약과 더불어 대전의 대표 주제인 ‘과학’과 진흥원 특화 사업인 ‘스토리’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한 대전시와 진흥원의 뚝심 있는 사업 운영에 그 이유가 있었다.‘2024 대한민국 판타지·SF웹소설 공모전’은 총 2천만원의 상금 및 5편의 시상과 블라이스와의 연재계약을 체결했고, 단편소설 공모전은 총 천 오백만원의 상금 및 7편의 시상과 출판계약의 기회가 주어진다.진흥원은 스토리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난 몇 년간 지역의 작가양성 아카데미와 공모전을 진행했다.단순히 아카데미 진행과 수상으로 끝이 아니라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전문 플렛폼과의 연재계약 또는 출간을 통해 정식 작가로 나아갈 수 있게 판로 개척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하였다.우수사례로 ▲웹소설은 22년도 아카데미 수료한 조해아 작가의 「회귀 아이돌의 멤버 육아일기」와 산채비빔밥 작가의 「저주 걸린 회귀자의 행운이 999」 작품이 연재 중이고 ▲단편소설은 2023년 수상작 모음집이 출간되어 판매되고 있다.진흥원 이은학 원장은 “대전의 스토리산업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시선으로 모든 작가와 지망생들을 위한 노력할 것이며, 내년에는 더욱 큰 규모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