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와 24F/W 2차 컬렉션 출시
한국타이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슈퍼패스트만의 해석 거쳐 활용도 높은 제품군으로 구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24-10-17 08:57:1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Superfast)’와 협업해 2024년 F/W(가을·겨울) 시즌 2차 컬렉션 의류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한국타이어의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DRIVE)’가 지난 9월 '슈퍼패스트'와 함께 선보인 F/W 컬렉션의 연장선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모터 컬처라는 공통의 지향점을 추구하는, 모빌리티와 패션 브랜드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한층 친밀감 있게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시도다.

컬렉션 전반에는 한국타이어의 84년 헤리티지와 현대 모터 컬처 분야에서의 높은 존재감을 담아냈다. 한국타이어가 고성능 제품 개발을 위해 보유·운용 중인 하이퍼카 '부가티 시론 스포츠 110 ANS' 등 프리미엄 브랜드 자산들을 적극 활용하고, 정제된 해석을 반영해 가을 및 겨울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군들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시즌 콘셉트의 키 메시지는 지난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천둥 같은 흥분감’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L’EMOZIONE DEL TUONO’이다.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슬로건 ‘드라이빙 이모션(Driving Emotion)’과 슈퍼패스트의 브랜드 메시지 ‘SOUNDS LIKE THUNDER’를 결합한 키워드다.

FW 2차 컬렉션에서는 지난 1차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의류들을 선보인다. ▲자연스럽고 독특한 색상의 원단에 한국타이어의 84주년 헤리티지를 표현한 헤비 다운 파카, ▲협업 키 메시지를 의미하는 패턴이 자연스럽게 표현된 플리스 소재 집업 재킷,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며 빈티지한 프린팅이 특징인 플리스 소재 라운지 팬츠, ▲터프한 질감 및 실루엣과 한국타이어 프로젝트 라벨 디테일이 특징인 워크 팬츠 등 다양한 의류들이 출시된다.

신제품 의류들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에서 10월 18일부터, 글로벌 서브컬처 플랫폼 ‘카시나’에서 10월 22일부터 판매된다.

한편, ‘드라이브’는 한국타이어가 소비자들과의 감성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론칭한 모터 컬처 브랜드다. ‘이동’이라는 타이어의 본질적 의미를 넘어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이동’이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담아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 예술, 음악, 패션, F&B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모터 컬처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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