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9월 28일(토)부터 10월 14일(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 ‘2024 대전 사운드 워킹 힐링하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스트레스솔루션과 함께 대전 계족산 일대와 대전 Pet-Friendly 인증 업체인 비래키키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2024 대전 사운드 워킹 힐링하개’프로그램은 50명의 반려인과 34마리의 반려견이 참여했다.5회에 걸쳐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회복 탄력성을 기르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향성 마이크와 헤드셋을 사용해 자연 속에서 사운드워킹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차년도 사업 확대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특히 해당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들은 재참여 의사를 100%를 나타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했다.이는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의미있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는 것을 보여준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자연 속에서 반려견과 함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대전내에서 반려동물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전이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많은 반려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