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중국 장쑤성 텐홍(田洪) 사회사업부장과 난징시, 수첸시 사회사업부 부장 등 중국 사회사업부 대표단이 대전사회서비스원을 방문, 양국간 사회복지 정책과 사업에 대한 교류협력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11일 대전사회서비스원은 중국 장쑤성 사회사업부 대표단을 맞아 대전사회서비스원의 사회복지 정책과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대전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한 대표단은 텐홍 사회사업부장,덩타오 난징시 사회사업부장, 장바오핑 수첸시 부장, 손빈 장쑤성 지역사회관리처장, 장웨웨 우시시 후이산구 부장, 장샤 수쩌우시 우장구 부장 등 6명이다.장쑤성 대표단은 이후 대전시노인복지관으로 이동해 복지관 시설과 교육과정 등을 살펴보고 대전시의 노인복지 등 복지정책에 대한 관심사를 논의했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상호교류 의견 등을 나눴다.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장쑤성 일원인 난징시와 대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30년 동안 두 도시는 서로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양 도시 간의 협력 관계가 사회복지사업 분야로 확대돼 활발한 교류와 다양한 사업을 함께 만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