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에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이정임) 관계자들이 15일 방문해 운영 및 사업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기관방문은 대전시가족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가족센터 현황 △운영 및 사업 노하우 △우수사례 △마케팅기법 등을 벤치마킹하고 센터 간 특화사업을 공유하여 가족센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이샛별 대전시가족센터사무국장은 “이번 방문이 대전시가족센터의 운영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타 지역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간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며 가족센터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임 익산시가족센터장은 “대전시가족센터의 운영 경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기관방문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앞으로도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사업을 대전광역시의 관리하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위·수탁으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센터는 2023년 가족센터 사업운영평가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5개의 평가 항목 모두 S등급을 받았으며 2023년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도시형 장관상 수상 등 그 밖에도 가족상담 우수기관 선정,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우수센터 장관상 수상, 돌봄공동체 우수수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