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싼야에서 개최된 ‘2024 싼야 국제 MICE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대전의 매력과 대전 MICE산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2024 싼야 국제 MICE산업 박람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MICE·관광산업 공동 발전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매년 1,000여명의 전세계 컨벤션산업 유관기관 및 관계자가 참석해 각 국의 MICE산업 비즈니스 정보를 교류한다.공사는 해외 MICE산업 관계자들과의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글로벌 MICE 개최도시 대전을 소개하고, 전세계 컨벤션산업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해 대전 사이언스 국제회의복합지구를 필두로 한 대전의 MICE·관광 인프라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또한 대전의 마스코트인 꿈씨패밀리를 활용해 ‘대전국제와인EXPO’,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등 공사가 주최하는 축제를 적극 홍보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글로벌 MICE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정보 교류를 통해, 올해 처음 대전에서 개최된‘아태 청년 MICE 비즈니스 공모전’을 소개하며 아태지역 MICE산업에 젊은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과학 MICE 개최도시 대전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전 사이언스 국제회의복합지구를 중심으로 대전의 MICE 유치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