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9월 28일, 10월 12일 개최한 2024 하반기 깜짝 팝업놀이터 ‘과학과 놀꾸야’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대동 쑥들 수변공원과 죽동 유수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아동 및 가족 등 약 1,0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과학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구는 아이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VR체험 ▲로봇 축구 경기 ▲AI 코딩 로봇 ▲3D펜 체험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어린이 플리마켓, 유성구 구정참여단 기획놀이터 등 아동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권리 캠페인을 펼치는 등 아동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행사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도 권역별로 진행된 팝업놀이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