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0월 8일과 10월 10일, 양일간 대전광역시 거주 장애인과 6.25 참전용사 40명을 초청한 가운데 대청호 생태테마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관광취약계층 대상으로 대청호 수변의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하고 생태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이날 참가자들은 이현동 호박마을, 명상정원, 물속마을 정원 등 대청호 생태관광지를 방문하고 떡 만들기, 숲 해설 투어, 백제의복 입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팸투어 참가자들은 “평소 여러 사정으로 여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팸투어 참가를 통해 대청호의 아름다운 생태관광 명소를 알게 되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초청 팸투어를 통해 대청호의 수려한 생태테마관광 명소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폭넓은 계층이 대청호의 생태관광지 정착과 공사의 다양한 사업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