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열리는 11일부터 13일까지 뿌리공원에서‘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은 구직을 희망하지만 일자리지원센터 방문이 힘들거나, 취업 정보 부족으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를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찾아가 구직상담과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상담실은 고용서비스 체감 및 취업 동기부여를 위한 취업 상담뿐만 아니라, ‘직업 단어 퍼즐’, ‘나의 직업 찾기’ 및 ‘직업흥미 유형테스트’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상담실 방문객에게는‘룰렛 돌리기’게임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작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축제도 즐기고 취업 상담도 받아볼 수 있는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유익한 취업정보와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중구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