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엑스포과학공원 인근 갑천변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체험 콘텐츠 ‘드림 열기구 나잇’과 ‘딜라잇 문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드림 열기구 나잇'은 갑천변에서 고정된 열기구에 탑승해 대전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갑천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하늘에서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딜라잇 문보트’는 대전 최초로 도입되는 문보트 체험 프로그램으로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에서 야간에 운영되며, 달빛 아래에서 물 위를 떠다니는 낭만적인 보트 체험은 대전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으로만 진행된다.오는 10월 14일 오전 10시에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시작한다.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아름다운 갑천변의 야간경관과 감성적인 야간체험을 통해 새로운 대전관광의 매력을 선사하고, 차년도부터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대전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