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4일과 5일 열린 ‘제14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이 화창한 날씨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갑천누리길과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다양한 생태체험과 교육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배우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사전 예약 접수한 프로그램이 모두 마감되어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어린이들이 참여한 생태 프로그램과 친환경 체험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으며,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 되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이 자연과의 소통을 경험하였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