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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군위군 인각사에서 10월 5일, 삼국유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기념하는 ‘삼국유사 한마당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수, 인각사 호암 스님을 비롯해 군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경북도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가수 김태연과 진해성, 그리고 판소리 명창 왕기철, 박성희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풍성한 국악과 판소리 공연을 선사했다.
문학적 깊이가 느껴지는 전통 예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무대는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음악회는 군위군의 역사적 배경을 재조명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 구성을 통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군위군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삼국유사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군위군을 찾은 많은 이들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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