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종로 일원 가로수 조형전정 완료
사각 가로수길 조성으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특색있는 가로경관 제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24-10-06 15:22:46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중앙로역 네거리~부사 오거리(성심당~베이스볼드림파크), 대종로 구간의 버즘나무 215주에 대한 조형 전정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도시 미관 향상과 운전자의 시야 확보, 수목 통풍 및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이번 달까지 총 3차례의 전정을 통해 특색있는 사각 가로수길을 조성하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성심당뿐만 아니라 베이스볼드림파크 개장(2025년 3월)으로 향후 가로수길 주변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로수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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