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세계 최대 면세박람회 ‘2024 TFWA World’ 참가
혁신기술과 신제품, 해외사업 성과 등 소개…면세 사업 활성화로 ‘글로벌 톱 티어’ 달성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24-10-02 16:57: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프랑스 칸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3일(현지시간)까지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박람회 ‘2024 TFWA World’에 참가한다.

‘TFWA World’는 세계면세협회(Tax Free World Association)가 면세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박람회다. KT&G는 글로벌 리딩 담배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면세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TFWA World’에 참가해오고 있다.

KT&G는 박람회 부스에서 ‘에쎄(ESSE)’, ‘레종(RAISON)’, ‘보헴(BOHEM)’ 등 국내외 주력 면세 브랜드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글로벌 초슬림 No.1 담배 ‘에쎄(ESSE)’를 중심으로 KT&G만의 혁신 기술과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부스 곳곳에는 디지털 스크린과 디스플레이가 설치돼 KT&G의 해외 진출 현황과 사업 성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파트너사를 확보하기 위해 미팅룸을 상시 운영하고 각종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권민석 KT&G 해외사업본부장은 “세계 최대 규모 면세박람회인 ‘TFWA World’에 참가해 다양한 해외 파트너사들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논의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으로 미래비전인 ‘글로벌 톱 티어’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지난 1995년 중국 면세시장에 ‘88라이트’를 출시하며 글로벌 면세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현재는 국내 공항 면세점을 비롯해 전 세계 150개 도시, 320개 면세 점포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상위 공항 30곳 중 28곳에 진출하는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면세사업 역량을 키워왔다. KT&G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발판삼아 유럽, 중동, 중남미 권역으로도 면세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