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이하 대전과기대)가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 주최로 지난 27일 교내 DDC(DST DX Center)에서 2024학년도 2학기 ‘미래교육 혁신공간 운영-해커톤 캠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다양한 학과에서 모집된 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학생들은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스마트 RC카 콘텐츠 개발』, 『헬스케어-심박수 측정 키트』, 『정보기술 ICT-스마트 시티』, 『ESG 환경-스마트 팜』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전문 강사들의 피드백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발표 및 시연 과정을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며 상금도 획득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김혜영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다양한 주제를 통해 학생들이 사고를 확장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해커톤 캠프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한층 더 강화시킨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대전과기대의 혁신적인 교육을 잘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