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조달청, 관내 혁신제품 생산현장 방문
‘자율주행 물류 로봇’ 생산기업 ㈜트위니를 찾아 건의사항 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9-30 20:29: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지방조달청(청장 왕정미)은 30일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혁신제품 생산업체인 ㈜트위니(공동대표 천홍석, 천영석)를 방문해 혁신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의견을 들었다.

㈜트위니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은 자율주행 물류로봇 ’나르고‘는 로봇 본체에 부착된 3D라이다(LiDAR) 센서를 이용해 자기위치 추적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없이 복잡한 실내에서 장애물을 피해 원하는 위치와 경로로 찾아갈 수 있게 설계됐다.

이 제품은 단시간에 넓은 공간에서 자율주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조달청은 혁신제품 시범구매 제도를 통해 국립중앙과학원, 세종시립도서관 등 5곳에 제품을 보급하고 판로를 지원했다.

*(Light Detection And Ranging) 레이저 펄스를 쏘고 물체 표면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통해서 거리를 측정하는 기술로 3D 맵핑 기술로 활용

㈜트위니 천영석 대표는 “혁신제품으로 지정받기까지 어려웠으나, 지정 받은 혁신제품을 수요기관에 판매하는 것은 더 어렵다"며 “지방청에서 더 적극적으로 혁신제품의 판로개척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은 “혁신제품을 지정받은 관내 기술우수기업이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공구매상담회 개최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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