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이하 대전과기대) 스포츠건강관리학과는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교내 창대체육관 피트니스센터에서 주문식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퍼스널트레이너 자격증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스마트헬스케어 인재 양성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실무역량 강화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개설되어 총 33명의 졸업반 학생들이 참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이번 교육은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전공 분야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취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했다.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트레이닝 방법론, 머신 및 프리웨이트 트레이닝, GX 프로그램, 소도구를 활용한 스포츠재활 트레이닝, 퍼스널트레이닝론, 그리고 운동처방 등 전문 퍼스널트레이너가 갖춰야 할 직무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자격증 과정에 참가한 홍동욱 학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어 매우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포츠건강관리학과는 이번 퍼스널트레이너 자격증 과정뿐만 아니라 스포츠테이핑, 필라테스 지도자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테크니스트, 파랑새스포츠센터, 씨엘키즈, 윈윈스포츠, 140키즈수영장 등 총 5개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