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 조수입 6천억시대, 안정적 정착 완료!
이상기후 속에서도 성주 참외, 역대 최고의 성과 기록
이승근 | 기사입력 2024-09-30 04:03:13

[성주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성주군은 2023년 참외 조수입 6,014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6,200억 원을 달성하여 2년 연속 조수입 6천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년 2년연속 조수입 6천억달성

2024년 성주 참외 소득 행정조사 결과, 조수입 6,200억 원, 생산량 18만 톤, 억대 농가 1,880호로 집계되었다.


이는 2023년 6,014억 원 대비 3% 증가한 수치로, 6천억 원 시대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의미가 깊다.



올해 성주 참외는 1~3월의 강우량 증가와 일조 부족 등 이상기후로 인해 생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성주군의 적극적인 재해 대응과 참외 시설 현대화에 연간 100억 원 이상 지원, 외국인 근로자 확대 도입, 참외 저급 및 수매 시스템 정착, 전국 최고로 평가받는 참외 재배 농가의 재배 기술, 지역 농협 및 성주조합 공동 사업법인 등의 통합 마케팅을 통한 홍보 전략 등으로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조수입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외 조수입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행정, 생산자, 유통 등 민관의 단합된 노력 덕분”이라며, “그중에서도 명품 성주 참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참외 재배 농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상기후, 고령화, 농업인구 감소 등 농업과 농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정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미래 성주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을 확대 육성하여 참외 조수입 7천억 원, 농업 소득 1조 원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의 이번 성과는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