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한효진’)은 효 전시체험관 및 행사 안내 서비스를 위한 AI 휴머노이드 로봇 ‘효진’을 27일 도입했다고 밝혔다.‘효진’은 대전테크노파크 「24년도 혁신성장기업 기술사업화 종합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라스테크에서 수행한 휴머노이드 기반안내서비스 로봇으로, 한국효문화진흥원의 약칭인 ‘한효진’에서 본떠 ‘효진’으로 명명됐다.안내서비스 로봇 ‘효진’은 한효진 1층 안내데스크에 설치되어 전시체험관 및 기관 행사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다국어 지원(23개국) 및 대화하기 기능을 통해 외국인은 물론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한효진 김기황 원장은“휴머노이드 로봇 ‘효진’을 통해 AI 시대에 대응한 효의 현대화를 이루고 기관 방문객들에게 호기심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