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학 목원대 총장,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참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9-27 13:17:03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는 27일 이희학 총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존중하고 긍정적으로 양육하자’에 참여해 아동 보호와 긍정양육의 중요성 등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시작한 전국적인 사회운동이다. 이들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관련 캠페인을 기획했다. 긍정양육은 자녀를 존중하고, 자녀의 긍정적인 행동을 격려하며 사랑과 지지를 바탕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양육 방식을 뜻한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캠페인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희학 총장은 감리교신학대학교 유경동 총장의 지목을 받고 참여했다.

이희학 총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인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음 주자로 배재대학교 김욱 총장을 지목했다.

이희학 총장은 그동안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운동을 펼쳤다. 그는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에 동참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렸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환경 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줍깅 캠페인’ 등에 참여했다.

이희학 총장은 또 매년 4월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이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인권 및 복지 증진 촉구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매 학기 대학 구성원과 함께 대전역을 찾아 노숙인 배식봉사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희학 총장은 “대학이 지식 전달의 장을 넘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목원대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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