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과학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워주는 2024년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4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4기‘는 초등학교 2~6학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10차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매 차시 생활과학키트를 활용하여 다양한 주제의 과학실험 및 탐구활동을 통해 과학이론과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마지막 시간에는 출석요건 충족한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4만 5천 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면제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2일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가수원·월평도서관 각 25명, 갈마·둔산·어린이도서관 각 2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042-288-4745), 가수원도서관(☎042-288-4775), 둔산도서관(☎042-288-4808), 월평도서관(☎042-288-4872), 어린이도서관(☎042-288-48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