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4개 선정
안전환경선도모델 학생실습실, 약제학실험실, 나노재료실험실, 전기분석화학연구실
홍대인 | 기사입력 2024-09-26 21:50:3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의 4개 연구실이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는 안전환경선도모델 학생실습실, 약제학실험실, 나노재료실험실, 전기분석화학연구실 등 총 4개 연구실이 선정됐다.

4개 연구실 중 수의과대학 ‘안전환경선도모델 학생실습실’(이종수 교수), 약학대학 ‘약제학실험실’(조정원 교수)은 재인증을 받았으며, 자연과학대학 ‘나노재료실험실’(이재범 교수),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전기분석화학연구실’(배제현 교수)은 신규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이번 2024년 1차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인증된 기관은 충남대를 포함한 전국의 연구기관 및 대학에서 총 47개 연구실로, 이 중 충남대는 4개 연구실이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충남대는 이번 4개 우수연구실 선정으로 지금까지 총 12개의 우수연구실이 선정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사업(2년 인증)’은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을 대상으로 인증심사 기준의 적합 여부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와 관련해, 충남대는 지난 2015년 국립대 최초로 ‘안전관리본부’를 설치했으며 연구실안전관리통합시스템 구축, 실험실 안전관리(생물, 방사선 및 폐기물 관리 등) 분야별 메뉴얼 및 사전유해인자분석 가이드북 발간, 고위험안전장비 확충 등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관호 안전관리본부장은 “이번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통해 선도적인 연구실안전시스템 표준모델을 구축함에 따라 신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안전인증 기반의 연구안전 관리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충주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