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대학교 간호대학이 대전에서 열린 ‘2024년 대전 사회서비스 엑스포(이하 사회서비스 엑스포)’에서 ‘스마트 지역사회 통합 돌봄’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이 기획한 사회서비스 엑스포가 9월 26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간호대학 커뮤니티케어센터와 간호대학 BK21 Four 사람중심 스마트 커뮤니티케어 미래인재양성사업단은 ‘스마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 부스를 운영해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간호대학은 스마트 지역사회 통합 돌봄 부스 운영을 통해 대학원생들이 직접 참여한 ‘내 혈압 바로알기’, ‘스트레스 뇌파 검사’, ‘응급처치 실습(CPR, 하임리히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시민 건강상담을 진행해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및 사회서비스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간호대학 강문희 학장은 “이번 사회서비스 엑스포를 통해 대전 시민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이해하고, 신체건강 및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응급처치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건강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